가을밤 빛낸 책과 음악의 만남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독서 축제
지난 9월 12일 토요일 저녁, 대전 중구에 위치한 대전사회혁신센터 상무관과 인근 야외 잔디광장에서 특별한 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바로 ‘리딩파티IN대전: 두 번째 페이지’가 그것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사회혁신센터와 눕시가 공동 주최하여 책과 음악, 그리고 시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독서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자유로운 독서 파티
리딩파티는 ‘Reading’과 ‘Party’를 결합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정 도서를 읽는 기존 독서 모임과 달리 참가자들이 각자 원하는 책을 직접 가져와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통해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책을 사랑하고 새로운 문화 체험을 원하는 누구나 문을 두드릴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대전사회혁신센터 상무관 내부와 야외 잔디광장 등 원하는 공간에서 각자의 독서 시간을 가졌다. 혼자 조용히 책에 몰입하는 이들도 있었고, 주변 사람들과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러한 자유로운 분위기는 참가자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음악과 플리마켓이 더한 풍성한 문화 체험
이번 리딩파티에서는 독서뿐 아니라 DJ가 선사하는 잔잔한 멜로디의 음악과 로컬 셀러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그리고 네트워킹 기회가 함께 마련되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음악은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책과 음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마치 작은 문화 축제와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상무관 내부 플리마켓에서는 참가자들이 독서 중간에 잠시 자리를 벗어나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해가 지고 야외에 조명이 켜지면서 가을밤의 낭만적인 분위기가 한층 더해졌고, 책과 음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특별한 풍경을 완성했다.
독서와 소통이 공존한 특별한 시간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매력은 ‘혼자 하는 독서’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책을 읽으며 깊은 몰입을 경험하는 한편,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선한 가을밤, ‘리딩파티IN대전: 두 번째 페이지’는 독서를 새롭게 즐기는 방법을 제시하며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추억으로 바꾸었다.
앞으로도 대전 중구 곳곳에서 책과 문화를 매개로 시민들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지속되길 기대한다.
행사 개요
| 일시 |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18:00~21:00 |
|---|---|
| 장소 | 대전사회혁신센터 상무관 및 야외 잔디광장 |
| 주최 | 대전사회혁신센터, 눕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