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설계하는 대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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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설계하는 대전정책

제1대 대전청년의회 공식 출범

청년이 정책의 설계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제1대 대전청년의회가 2026년 10월 29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오후 대전e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청년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4개 분과에 소속된 청년의원 95명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청년의원들은 앞으로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는 문제를 찾아내고, 이를 구체적인 정책 과제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정책을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참여예산 심의와 제안사업의 추진 상황, 성과를 점검하는 과정에도 참여한다.

601명 지원해 최종 95명 선발

구분내용
모집 기간2026년 9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공개 모집 인원100명
지원 인원601명
최종 선발 인원95명
선발 방식성별, 자치구, 사회적 배려자 등을 고려한 층화 추첨과 증빙자료 확인
분과위원회진로탐색, 사회 진입, 경력형성, 가족형성 등 4개 분과
임기2027년 12월까지

대전시는 성별과 자치구, 사회적 배려자 등을 함께 고려하는 층화 추첨을 진행하고 증빙자료를 확인해 최종 청년의원을 선발했다. 공개 모집에는 모두 601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95명이 제1대 대전청년의회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청년의회는 청년의 삶에서 중요한 단계와 밀접하게 연결된 4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청년들은 각자 관심 있는 생활 문제와 정책 의제를 분과 안에서 논의하고, 총회를 거쳐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로 다듬게 된다.

정책과 예산을 잇는 참여기구

제1대 대전청년의회는 정책 제안뿐 아니라 예산 반영과 사업 점검에도 참여하는 실질적인 청년 참여기구로 운영된다.

대전시는 2027년 신설되는 청년참여예산과 청년의회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다. 청년의회에서 발굴한 정책을 예산에 반영하고, 제안사업이 실제로 어떻게 추진되는지 청년의원들이 함께 살펴보는 구조다.

이에 따라 청년의원들은 생활 속 문제 발굴, 분과별 논의, 정책 과제 제안, 청년참여예산 심의, 사업 추진 현황 확인, 성과 점검에 이르는 과정에 참여한다. 청년의 경험에서 출발한 제안이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정책 전반으로 넓힌 것이다.

정책 밸런스 게임으로 의견 공유

출범식에서는 청년들이 정책 밸런스 게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대전시 청년정책의 비전을 공유했다. 서로 다른 선택과 의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과제가 무엇인지 함께 살펴봤다.

2부에서는 청년의회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안내됐다. 이어진 분과별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청년의원들이 같은 분과 구성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향후 논의할 관심 분야를 공유했다. 위촉장을 받은 청년의원들은 기념촬영을 하며 제1대 의회의 출범을 기록했다.

11월부터 총회와 분과 활동

청년의원들은 2026년 11월부터 총회와 분과위원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분과별로 청년의 일상과 연결된 문제를 살펴보고, 이를 정책 과제로 발굴해 대전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활동 범위에는 청년참여예산 심의도 포함된다. 청년의원들은 자신들이 제안한 사업을 비롯한 관련 정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며 정책의 설계, 실행, 평가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정책 역량 높이는 지원 추진

대전시는 청년의원들의 정책 역량을 높이고 분과별 논의를 구체적인 제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 청년의원의 활동 단계에 맞춘 정책학교
  • 대전시정과 정책 추진 과정을 살펴보는 정책현장 방문
  • 관련 사례를 확인하는 선진지 연수
  • 분과별 논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워크숍

이 같은 지원은 청년의원들이 생활 속 경험을 정책 언어로 정리하고, 여러 의견을 조율해 실행 가능한 제안으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대전시는 각 분과의 논의가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의 일상에서 정책 출발

대전시는 청년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청년의 일상과 경험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대전청년의회가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모으는 참여의 장으로 자리 잡고, 청년들이 직접 내놓은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1대 청년의원의 임기는 2027년 12월까지다. 이 기간 청년의원 95명은 4개 분과와 총회를 중심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예산 심의와 사업 성과 점검에도 참여한다.

출범식 장소

출범식이 열린 대전e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0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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