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훈련, 공습경보 시 대피소로 가세요!

민방위 훈련 실시 안내

정부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적 공습 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방위 훈련을 전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국민들이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각 시민은 훈련에 적극 참여하여 개인과 사회의 안전을 확인해야 한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병·의원과 대중교통은 정상 운영되므로 불편함이 최소화될 것이다. 이번 훈련은 시민의 행동요령을 숙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훈련의 구체적인 순서

훈련이 22일 오후 2시 정각에 시작되면 공습경보가 발령된다. 이때는 모든 국민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대피소가 인근에 없는 경우에는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이동해야 한다. 전국에 1만 7000여 개의 민방위 대피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들 위치는 다양한 앱을 통해 쉽게 조회할 수 있다. 훈련 동안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협조를 받으며 주민대피 등의 훈련도 병행될 예정이다.

•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대피소로 이동
•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한 안내
• 훈련 기간 동안 정상적인 대중교통 운영
• 대피소 위치는 여러 어플리케이션에서 조회 가능
•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할 수 있는 방안 마련

교통 통제를 포함한 훈련

훈련이 시작되면 경계경보 발령과 동시에 차량 이동이 제한된다. 이 조치는 훈련의 리얼리즘을 높이고 교통통제를 통해 상황을 관리하기 위함이다. 운행 중인 차량은 안전하게 정차한 후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하실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모든 정보는 KBS 제1라디오 생방송과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전달되므로 주의 깊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훈련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공무원과 민방위대장이 각 대피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안전 관련 사항 및 진행 일정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국민이 비상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숙달할 수 있도록 매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개인의 안전은 물론 가족과 친구, 그리고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해 훈련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해마다 실시되는 이 훈련은 시의적절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

이벤트 및 문의 사항

행정안전부는 8일부터 22일까지 ‘내 주변 대피소 찾기’라는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자는 대피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행안부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는 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국 민방위과(044-205-4368)로 가능합니다. 모든 훈련과 정보, 그리고 지원 사항에 대해 더욱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훈련에 대한 모든 자료는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만큼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란다. 이번 훈련과 이벤트를 통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동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