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방산 메탈 AM센터 개소로 첨단 방산 허브 도약

대전, 방산 메탈 AM센터 개소로 첨단 방산 허브 도약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죽동지구에 위치한 LIG정밀기술 메탈 AM센터가 지난 5월 14일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센터 개소는 대전을 세계적인 방산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LIG정밀기술은 유도무기 부품과 항공부품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LIG디팬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의 자회사로,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전시청 관계자, LIG D&A,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군수사령부 등 주요 방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메탈 AM센터는 금속적층제조(Metal 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을 활용해 유도무기 핵심 부품과 항공장비 구성품의 경량화 부품 양산을 담당합니다. 이를 통해 국방 제조 경쟁력 강화와 국산화 선도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편, LIG D&A는 2010년 약 1,352억원을 투자해 2017년 대덕특구 죽동지구에 연면적 약 42,800㎡ 규모의 유도무기 및 항공우주 연구개발센터인 대전하우스를 건립한 바 있습니다. 이어 2023년 11월에는 약 1,000억원을 추가 투자해 위성·레이저 체계조립동을 완공, 2025년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메탈 AM센터 개소로 LIG D&A의 소재부터 부품까지 수직계열화가 대전에서 완성되었으며, 대전시는 앞으로 설계, 제작,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 적층제조 전 주기를 처리할 수 있는 국방·우주 소부장 3D 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이로써 메탈 AM센터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대전시는 이번 방산 생태계 강화와 첨단 제조기술 도입을 통해 대한민국이 4대 방산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방산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