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꿈돌이 라면과 굿즈 팝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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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꿈돌이 라면과 굿즈 팝업 현장

대전 꿈돌이, 지역 대표 마스코트의 귀환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일대가 최근 특별한 문화 행사로 활기를 띠고 있다. 1993년 대전엑스포 공식 마스코트로 탄생한 꿈돌이가 이번에는 라면과 굿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꿈돌이는 오랜 시간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소제동 아트사이트,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소제동은 과거 철도 관사촌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감성 카페와 문화 공간이 들어서면서 젊은 층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부상했다. 그 중심에 있는 아트사이트 소제는 카페, 전시, 굿즈 판매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오래된 철길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대전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다.

꿈씨 패밀리 굿즈 팝업과 디저트 팝업

아트사이트 소제에서는 꿈돌이를 비롯한 꿈씨 패밀리 캐릭터들의 굿즈 팝업이 진행 중이다. 머리띠, 키링, 스티커, 냄비받침, 양은냄비, 후드티 등 다양한 일상용품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디자인이 귀여워서 많은 이들이 구매를 고민할 정도다. 또한, 카페 내에서는 꿈돌이 얼굴을 모티브로 한 케이크와 푸딩 등 디저트 팝업도 함께 운영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꿈돌이 라면, 두 가지 맛으로 출시

이번 팝업의 또 다른 주인공은 정식 출시된 꿈돌이 라면이다.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두 가지로 구성된 이 라면은 귀여운 꿈돌이 얼굴 모양 어묵이 특징이다. 지역 캐릭터를 식품 브랜드로 확장한 사례로, 대전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이자 맛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후루룩대전 팝업 라면가게 운영

꿈돌이 라면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꿈돌이네 라면가게’ 팝업은 소제동 아트사이트에서 도보로 가까운 후루룩대전에서 6월 9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7주간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첫날 방문객이 많아 긴 대기줄이 형성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라면 시식을 즐겼다.

구매처와 앞으로의 기대

꿈돌이 라면은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매장,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 홍보관, 대전 지역 GS25, 하나로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몰에서도 판매 중이다. 앞으로 꿈씨 패밀리 굿즈가 더욱 다양해질 예정으로,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여행의 새로운 명소

이번 꿈돌이 라면과 굿즈 팝업은 대전의 정체성과 현대적 트렌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소제동의 감성 가득한 공간에서 지역 캐릭터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행사다.

행사 장소 안내

  • 아트사이트 소제 카페: 대전광역시 동구 철갑3길 15
  • 후루룩대전: 대전광역시 동구 철갑2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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