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들의 특별한 만남 현장 스케치

대전 청년들의 특별한 만남 현장 스케치
지난 6월 20일 토요일 오후, 대전 서구 갈마동 충청투데이 사옥 지하 1층에 위치한 청춘두두두 공간에서는 대전 청년들의 열정과 설렘이 가득한 만남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대전시청이 주관하고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주도하는 청년 만남 지원 사업의 두 번째 행사로, "뜨거운 계절, 설레는 우리"라는 주제 아래 미혼 남녀 82명(남 41명, 여 41명)이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커뮤니티 ‘눕시’와 협력하여 청년들의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답게 참가자 선정 과정에서 혼인관계증명서와 대전 생활 기반 증명서 등 철저한 서류 검증을 거쳐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500명 이상의 지원자 중 공정한 랜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첫 번째 팀 구성은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장파, 체험파, 균형파, 호감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10초 자기소개’로 시작해 각자의 취미와 관심사를 밝히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이어진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에서는 빙고판을 활용해 공통점을 찾으며 참가자들이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거짓말 게임’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쾌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팀 편성은 ‘관심사’를 중심으로 재구성되어 여행, 스포츠 관람, 콘텐츠 등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행사 중에는 익명으로 적힌 실제 연애 고민이 공개되어 참가자들 사이에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술·담배 안 하는 사람 어떤가요?", "이성만 있는 팀 회식에 연인을 보내야 할까?", "30대의 연애란?" 등 현실적인 주제들이 활발히 논의되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팀 편성은 각자의 ‘연애 스타일’에 맞춰 안정형, 경험수집형, 워라벨형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중간에 진행된 노래 맞추기 미니 게임을 통해 1대1 대화권을 획득한 참가자들은 특별한 매칭 대화를 즐겼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시간에는 새로운 팀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최종 선택은 QR 코드를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대형 스크린에 서로의 마음이 통한 10팀의 커플 번호가 공개되자 현장은 축하의 박수로 가득 찼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성격 유형 검사, 관심사 토론, 연애 스타일 점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기 이해를 한층 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연(連) In대전’은 신뢰할 수 있는 검증 절차와 체계적인 프로그램, 그리고 청년들의 진정성이 어우러진 행사로, 대전 청년들에게 새로운 설렘과 성장을 선사했습니다. 올여름, 새로운 인연과 경험을 꿈꾸는 대전 청년이라면 이 특별한 만남의 장에 참여해보는 것을 권합니다. 작은 용기가 여러분의 계절을 가장 뜨겁고 설레게 할 것입니다.
행사 장소: 청춘두두두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중로30번길 67 지하1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