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공원 가을밤 온이사랑 축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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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공원 가을밤 온이사랑 축제 현장
9월 중순,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는 '온이사랑 마을축제'가 열렸습니다. 이 축제는 대규모 행사와 달리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비용으로 준비해 더욱 소박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축제 명칭인 '온이사랑'은 온천2동 주민들만의 애정을 담은 이름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유성장터에서 유림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주민들은 오케스트라 공연, 어린이 율동,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먹거리 부스도 축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유성시니어클럽에서는 즉석에서 김밥을 말아 판매했고, 엄마표 짜장떡볶이와 빨간떡볶이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음식 부스가 저녁 시간 방문객들의 입맛을 만족시켰습니다.
또한 플리마켓에서는 캐리커쳐 그리기, 비즈팔찌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소품과 체험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거창하지 않은 이 행사는 동네 사람들의 정성과 참여가 돋보이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온이사랑 마을축제는 대형 축제의 화려함 대신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따뜻한 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유성구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이 축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축제 장소: 유림공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은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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