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녹조 감소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해제!

조류경보의 현재 상황

최근 낙동강유역 영천호·사연호 및 금강유역 용담호 등 3곳에서 발령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지난 12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해제되었습니다. 이는 낙동강의 녹조 감소 추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환경부는 낙동강유역 공산지에 신규로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횡성호 등 5곳에서 ‘관심’ 단계가, 대청호 등 4곳에서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낙동강의 녹조 현황

낙동강 하천구간 중 강정고령 일대에 ‘경계’ 단계가 발령된 3지점에서는 녹조 발생이 줄어들고 있으며,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9일 기준 이들 지역의 녹조 수치는 지난 2일에 비해 상당히 감소하였으며 전반적으로 녹조가 줄어든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낙동강의 전반적인 생태계 회복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현재 대구 달성군 다사읍과 경북 고령군 다산면을 잇는 낙동강 강정고령보 일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환경부는 녹조 발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 친수구간에서의 안전을 위한 관리가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역할과 조치

지자체들은 친수구간의 녹조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2016년부터 한강 지역의 조류경보제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시, 대전시, 경상북도는 올해 6월부터 낙동강 3지점과 금강 1지점에서 조류경보제를 시범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시도 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친수구간에서의 안전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친수활동 자제 권고

환경부는 ‘관심’ 단계 발령 시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수상스키, 수영 등 친수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경계’ 단계 발령 시에는 친수활동 금지를 공지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재 낙동강유역 친수구간 중 부산 사상구 소재 삼락수상레포츠타운에서도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미래의 녹조 관리 방안

환경부의 김종률 물환경정책관은 “녹조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고온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9월에도 추가적인 녹조 발병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향후 녹조 저감 및 취·정수장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의 지속적인 노력

환경부는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특히, 고온이 장기화될 경우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조류 경보제의 중요성

조류경보제는 수질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적 시스템이며, 각 지자체의 모니터링과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활성화되어야 건강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시민이 물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의식 개선이 필요하며, 각 개인이 환경 보호의 주체로 나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및 권고 사항

환경부는 녹조 저감 및 관리를 통해 안전한 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민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문의 및 참고자료

자세한 문의는 환경부 물환경정책과(044-201-7018)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 뉴스자료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단, 사진 등 사용 시 저작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