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그리는 대전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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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그리는 대전 미래

시민과 함께 그리는 대전 미래

지난 6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는 민선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주최한 「2026 시민과 함께 만드는 대전, 타운홀미팅」이 개최되었습니다. '모두 잘사는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행사장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경제, 복지, 문화, 교육, 청년,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5개 자치구 주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전시 소셜기자단이 현장을 취재한 결과,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책 설명회를 넘어 시민 참여와 소통에 중점을 둔 새로운 형태의 정책 토론회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민 참여를 강조한 원탁 토론

행사장 내부는 일반적인 강연회장과 달리 원형 테이블 30개가 배치되어 있었으며, 각 테이블에는 시민들이 둘러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청년부터 중장년층, 지역사회 활동가, 소상공인, 주민대표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오후 2시, 박정현 인수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허태정 당선인은 민선9기의 핵심 비전으로 시민주권 도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 기술사업화 도시를 제시하며,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GPU 거점센터 구축, 인공지능 산업단지 조성, 청년주택 공급 확대, 시민참여예산 확대, 시민감사관 제도 도입 등 다양한 정책 방향도 소개했습니다.

실시간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

특히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의견 수렴 시스템이 도입되어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대형 화면을 통해 즉시 공유되었습니다. 전민동 대중교통 문제 해결, 출산 지원 확대, 도마동 재개발 추진, 트램 조기 완공, 유성시장 활성화, 상급종합병원 조성 등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다수 제기되었으며, 소상공인 지원 확대, 대전역 상권 활성화, 돌봄시설 확충, 청년 정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도 이어졌습니다.

시민이 직접 발표하는 정책 토론

원탁 토론 후에는 각 테이블에서 논의된 내용을 시민 대표들이 직접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발표된 내용은 경제, 복지, 교통, 도시재생,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특히 교통 불편 해소, 출산과 돌봄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의료 인프라 확충 등 민생과 직결된 정책들이 주로 제안되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표하는 모습은 지방자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대전의 미래, 시민과 함께

허태정 당선인은 "타운홀미팅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민선9기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날 제안된 의견들이 앞으로 시정 운영과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것임을 밝혔습니다. 300여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대전의 미래를 논의한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인인 도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대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 장소: 대전컨벤션센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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