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 위한 열린 예술공간 에이블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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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 위한 열린 예술공간 에이블스퀘어

대전문화재단 에이블스퀘어,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공간

대전 중구 문화동, 서대전우체국에서 충남대학교병원으로 이어지는 뒷골목에 위치한 옛 대전지방보훈청 청사 건물이 시민을 위한 열린 예술전시공간으로 새롭게 활용되고 있다. 이 공간은 국유재산임에도 오랜 기간 방치되어 왔으나, 현재는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에이블스퀘어’로 탈바꿈하여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오래된 건물의 역사와 예술의 만남

에이블스퀘어는 5층 이하의 오래된 건물 3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 내부는 바닥, 벽, 창문, 천장 등에서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져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더한다. 약 40평 규모의 공간은 회화, 공예, 사진, 출판물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전시뿐 아니라 소모임, 원데이 클래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최대 5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대전문화재단 5개소 중 하나, 시민 누구나 무료 대관 가능

에이블스퀘어는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5개 예술 공간 중 하나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나머지 4개 공간은 갤러리유원(중구 선화동), 아트브릿지(서구 만년동), 이음갤러리(유성구 지족동), J갤러리(동구 정동)로, 각 공간은 특성에 맞는 전시, 공연,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다.

대관 신청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포털 가입과 로그인 후 ‘사업신청관리’ 메뉴 내 ‘지원신청’ 탭에서 진행된다. 대관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동일 신청자는 연간 최대 14일, 연속 대관은 최대 10일까지 가능하다. 주말 대관은 월 최대 4일까지 허용되며, 2주 연속 대관은 불가하다.

이용 시 유의사항과 공간 활용 안내

에이블스퀘어 내 시설과 장비, 비품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사용 후 정리정돈과 청소는 필수다. 스태프나 인력 지원은 제공되지 않아 전시 작품의 반입, 설치, 철거 등은 대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대관 확정 시에는 공간 이용 매뉴얼이 제공되며, 대관 종료 후 7일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다음 대관 자격이 유지된다.

1층 무료 열린도서관, 시민 휴식과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에이블스퀘어 건물 1층에는 ‘ABLEART’라는 이름의 무료 열린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이곳은 운영자가 상주하지 않지만, 유아동부터 초중고 학생, 일반 시민을 위한 역사, 문화, 문학, 교양, 취미 서적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비치되어 있다. 또한, 공간 곳곳에는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에이블스퀘어 위치 및 정보

에이블스퀘어는 대전광역시 중구 계룡로904번안길 42,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시민 중심의 예술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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