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갤러리숨, 두 전시로 문화예술 확산

유성구 문지동 갤러리숨, 문화예술 공간의 새로운 중심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동에 위치한 갤러리숨은 최근 두 가지 전시를 동시에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갤러리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인근에서 갑천 방향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새 건물 1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도심 중심지에서 다소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넉넉한 주차 공간 덕분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두 전시실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작품 세계
갤러리숨은 사설 갤러리 중에서도 드물게 두 개의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전시실에서는 김대호 작가의 개인전 ‘바람을 닮은 자유로움’이 열리고 있으며, 카페 전시실에서는 윤선홍 작가의 초대 개인전 ‘다정한 이웃’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김대호 작가의 ‘바람을 닮은 자유로움’
‘Teo-김대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김대호 작가는 이번 전시가 15번째 개인전입니다. 지난해에는 기업인상 수상 기념 초대전과 젠갤러리 초대전 등 두 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올해는 갤러리숨 전시에 이어 10월 대전아트페어(DKAF)에도 작품을 출품할 예정입니다.
김대호 작가의 아크릴화에는 나비가 주요 소재로 등장합니다. 나비는 바람을 닮아 자유롭게 날갯짓하며, 때로는 존재가 희미해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작가는 나비를 통해 시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물질의 최소 단위와 새로운 탄생을 상징한다고 설명합니다.
윤선홍 작가의 ‘다정한 이웃’
카페 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윤선홍 작가의 초대 개인전 ‘다정한 이웃’은 장지에 분채와 먹으로 그린 한국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품들은 꽃과 정원의 풍경을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하고 친근한 감성을 전달합니다.
갤러리숨의 사회적 역할과 프로그램 개발
갤러리숨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사회적 활동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전국 군부대와 협력하여 군부대 내 소장품 전시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방문 당시에도 해군대학 전시를 위한 작품 포장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갤러리숨 관장은 AI와 시각예술을 접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이 프로그램은 오는 대전아트페어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김대호 작가의 작품도 이 프로그램에 활용됩니다.
전시 정보 및 주변 환경
| 전시명 | 기간 | 관람시간 | 휴관일 | 입장료 | 주차 |
|---|---|---|---|---|---|
| 김대호 개인전 ‘바람을 닮은 자유로움’ | 2026년 9월 8일(화)~9월 13일(일) | 10시~17시 | 일요일 휴관 | 무료 | 무료 |
| 윤선홍 초대 개인전 ‘다정한 이웃’ | 2026년 9월 7일(월)~10월 18일(일) | 10시~17시 | 일요일 휴관 | 무료 | 무료 |
갤러리숨 건너편에는 넓은 민마루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전시 관람 후 가을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갤러리숨 위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로 28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