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재무장관, 통화가치 하락으로 협의 중요성 강조 중

양한 통화가치 하락 대응 회의 결과

한국과 일본은 양국 통화가치 하락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하고 양국 간 투자 증진 필요성에도 공감했습니다. 또한, 공통의 정책과제인 저출생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해 논의하고 G20, G7, 아세안+3 등 국제무대에서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일 재무장관회의 개최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부총리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이 서울에서 제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나라는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해 경제상황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자, 다자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국 경제 동향 및 협력 강화

한일 재무당국 간 협력 강화

두 나라는 지난해에 재개한 한일 통화스왑이 양국의 금융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점에 합의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계속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조세재정연구원과 재무성 정책연구기관(PRI) 협력의향서(MOI)를 체결하여 구조적 문제에 대한 연구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다자간 협력 강화

양한은 MDB 개혁, 취약국 채무재조정 등 국제 의제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제3국 공동진출에서도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제10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금융협력과 (044-215-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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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