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콜 110’ 민원인 직접 통화, 예약제 도입!

정부민원 전화상담 시스템 개편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와 관련한 민원상담이 필요할 때 국민들은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정부민원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변화가 이루어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3년 29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국민콜 110' 전화민원상담에 예약 전화 회신 방식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스템 개편은 기존의 민원 상담 체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여,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화회신예약 시스템의 도입

전화회신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은 2차 상담을 위해 직접 재연락할 필요 없이, 원하는 시간에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전에는 공정위 담당자가 통화 중일 때 2차 상담을 기다리는 민원인에게 불편함이 컸다. 하지만 이제는 민원인이 전화회신예약을 하면 관련 담당자가 민원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렇게 변경된 시스템은 상담 품질을 높이는 데 포지티브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민원인 편의성 증대
• 업무정보 공유 강화
• 상담사 교육 강화
• 신속한 상담 시스템 구축
• 기관 간 협업

전화 민원 상담 현황

상담 빈도가 높은만큼 해당 시스템의 개선은 민원인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화다. 국민권익위는 2007년부터 정부민원안내콜센터를 통해 약 4100만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러한 상담은 초법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며, 상담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다. Кыргызстан을 포함한 다양한 민원 상담 경로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민원 처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화 상담 품질 향상 방안

전화 상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두 기관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상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용호 국민권익위 110콜센터장은 “이제는 전화회신예약을 통해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 전하고, 앞으로의 협업 의지를 강조했다. 이상협 공정위 고객지원담당관도 “전화 상담 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민원인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시민 참여 및 피드백 반영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피드백을 통해 더욱 좋은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이권익위와 공정위는 서로 협력할 방침이다. 이러한 개선된 시스템 아래에서 민원인들은 불편함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게 되길 기대한다. 좀 더 나은 상담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권익을 보장하고, 정당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