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예산 26조로 증액, 예방에 70%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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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안전관리위원회, 제안한 재난안전예산 증가
행정안전부는 2025년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를 통해 중앙안전관리위원회에 제안했으며, 내년도 재난안전예산 규모는 26조 1000억 원으로 이전보다 3.9% 증가한 수준이다.
분야별 재난안전예산 할당
|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 | 재난구호·복구 등 공통 분야 | 자연재난 분야 | |
| 12조 2000억 원 (46.7%) | 7조 1000억 원 (27.2%) | 6조 8000억 원 (26.1%) | |
| 풍수해 | 도로 안전 | 산재 | |
| 4조 9000억 원 (19.0%) | 2조 4000억 원 (9.0%) | 1조 3000억 원 (5.0%) | |
| 재난 대응 단계별 | 예방 18조 1000억 원 (69.3%) | 복구 5조 4000억 원 (20.7%) | 대비·대응 2조 6000억 원 (10.0%) |
풍수해, 도로 안전, 산재 등의 분야별 예산 요구사항을 고려하여 알맞게 배정되었다.
6대 중점 투자 방향
- 기후 위기 피해 저감을 위한 기반 인프라 강화
- 새로운 위험에 대한 상시 대응체계 마련
- 대형·복합 재난에 대한 대응력 강화
- 국민의 안전한 일상 생활환경 구축
- 맞춤형 안전 취약계층 지원
-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 문화 조성
6대 중점 투자 방향은 다양한 영역에서 안전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재난안전예산 사업 선정 및 확대
428개 재난안전사업의 투자 등급을 검토한 결과, 투자 확대 153개(10조 7000억 원), 투자유지 222개(9조 4000억 원), 투자축소 53개(2조 1000억 원)로 선정되었으며, 신기술을 활용한 예방·대비 인프라를 확대하고, 국가 응급 의료시스템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주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행안부의 재난안전 환경 관리
행안부는 급변하는 재난안전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 예측·예방 중심의 재정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사전협의 제도를 운영하여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재난안전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문의 :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 안전사업조정과(044-205-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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